SINGERS | 권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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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에게 “아름답고 서정적인 목소리를 가진 리릭테너”라는 평을 받은 테너 권재희는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에서 발레리 게르기에프를 비롯,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의 음악감독인 야니크 네제 세강, 로베르토 아바도, 구스타보 두다멜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과 함께 활동하였으며, 테너 주세페 디 스테파노 추모음악회, 슈만의 콘서트오페라 파우스트, 라 스칼라 아카데미 10주년 기념 공연등에 출연하여 “파바로티를 닮은 목소리” 라는 호평을 받았다.
국립오페라단의 <나부코>를 비롯 <호수의 연인>, <투란도트>, <로미오와 줄리엣>, <라보엠>, <장미의 기사>, <리골레토>, <파우스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트라비아타>, <루살카>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에서 했던 <트라비아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몰입도로 극의 집중도를 높였다”라는 평을, 토리노 왕립극장에서 출연한 <라보엠> 에서는 “강력하고 아름다운 빛깔을 가진 진정한 푸치니 테너”라는 호평을 받았다.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거쳐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수석 입학 및 졸업 후 밀라노 라 스칼라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디플롬을 취득하였으며, 제 15회 프란체스코 알바네제 국제 콩쿠르, 줄리에타 시미오나토 국제 콩쿠르,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개최하는 Voce di Verona, Etta Limiti 국제 콩쿠르등에서 우승 및 특별상, 브레샤 극장,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주어지는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바리톤 레나토 부르존, 레오누치, 소프라노 루치아나 세라, 테너 후안디에고 플로레즈 등과 함께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2016년 아레나 디 베로나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 토리노 왕립극장, 모데나 파바로티 시립극장, 러시아 볼쇼이 국립오페라극장,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대만 타이중 국립극장, 도쿄 분카무라극장 등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였다. 또한 베를린 슈타츠오퍼 Unter den Linden, 러시아 상페테스부르크 필하모닉, 시에틀 오페라하우스, 파르마 왕립극장, 이탈리아 라벨로 국제음악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 Théâtre des Hauts-de-Seine, 홍콩 시티 Theater, 도쿄 필하모닉과 동경 NHK홀등 유럽과 아시아에서 오페라와 베르디 레퀴엠, 베토벤 합창 및 갈라콘서트 등 수백회의 공연으로 무대에 섰다.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